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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수마린에 다녀왔습니다먹고 왔던 곳들 2017. 1. 9. 08:46
원래 지난 10월에 예약했었다가, 내부 공사로 인해 영업을 안한다고 해서 못가고 새해가 되어서 다녀왔습니다
한남 더 힐 건너편에 있길래 , 부자들이 사는 놀이터도 한번 가보고... (놀이터라기보다 운동기구 몇개 있는 뭐 그런곳이었습니다, 경비 아저씨가 경계해서 금방 나왔죠..)
디너 메뉴는 코스 구성으로 두가지 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세개 고르는 메뉴가 8만 5천원, 네개 고르는 메뉴가 11만원 이었습니다 (각각 메뉴를 고르게되어있는데 + 차지 되는 메뉴가 있긴합니다)
소믈리에가 추천해 주신 화이트 와인도 시켰습니다 (가격은 7만 5천원 이었네요)
근데 먹고 와서 생각해보니 세개만 먹어도 충분히 배 부를수 있을 것 같네요 ( 각 메뉴들 맛도 제 기준엔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랑 '청' 도 가봤었는데, 그 건물 지하에 있어서 위치는 익숙했네요
분위기 자체가 여성분들이 굉장히 좋아할만하게 잘 형성되어있으니, 고려하셔서 예약 후에 다녀오시면 될것 같네요
P.S. 와인잔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담겨왔던 잔은 모두 리델 이었는데 마지막 저 잔이 탐나서 구입하려고했는데 검색해보니 비싸서 안사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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