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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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연남동 다녀왔습니다먹고 왔던 곳들 2016. 8. 29. 06:50
와이프랑 예전에 JYP 사옥 근처에 있던 질할브로스에 다녀온적이 있었는데요, 우연히 인터넷하다가 연남동에도 생겼다고 해서 가보기로 하고 연남동에 다녀 왔습니다. 연남동이 집에서 훨씬 가깝기 때문이었죠. 오랜만에 연남동에 가봤더니, 사람들이 말하는 연트럴파크 ? 가 완공이 되어 있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왔나봅니다 날씨도 갑자기 선선해져서 엄청 많은 사람들이 밥,커피,맥주 등등을 먹고 계셨습니다. 젊은 인파들 사이에 있다보니 같이 젊어진거 같아 좋으면서도 좀 씁쓸했다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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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ges (시체스)에서 갔던 한 버거집해외 여행 2015. 11. 12. 06:29
산츠 역에서 기차를 타고 시체스 역에서 내려 바다를 구경하고 허기짐을 느낀 우리는 트립 어드바이져를 뒤지기 시작 ! 음 뭐 먹을까 하다가, 햄버거 한번 먹어볼까 ? 해서 찾아간 가게이다 상호명이 BIG AL'S 였나 그런데, 가게 들어가면 좀 미국 분위기가 느껴진다 직원도 영어에 능하고 뭐 주문하기는 쉬웠음 내가 먹은게 시그내쳐 모델 중 하나라는데 버거 이름이 'Widow Maker' 였는데, 무슨 뜻으로 그렇게 만든거지.. 암튼 그렇게 두꺼운 버거는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배불러 죽는줄 알았다 ㅋㅋ 드래프트 비어 없냐고 물어보니 종류 8개였나 있으니까 화면보고 고르라고 해줌 ! 맥주, 버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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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메구로 역 돈카츠 톤키해외 여행 2015. 5. 30. 09:41
도쿄에 놀러갈 때 마다, 숙소는 항상 메구로역 프린세스 가든 호텔로 잡곤 한다. 그곳이 하네다 공항과 가깝기도하고 도쿄 서부 여행하기에도 위치가 정말 좋기 때문이다. 호텔 근처에 돈카츠 맛집이 있다고해서 해서 항상 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이번에 한번 가 보았다. 지금까지는 왜 안가봤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우리나라 을지로 쪽에 안즈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고메위크떄 아니면 거의 4만원 돈으로 돈카츠를 판해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맛은 있지만 가격이 너무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곳은 1,250엔인가 ? 그정도 했던거 같다. 물론 맛도 안즈보다 훨씬 낫기도 하고 그런데 한국 돌아와서 제일 먼저한건 저 맥주잔 찾기.... 마누라랑 맥주마시면서 잔 사고 싶단 소릴 몇번 했는지 모르겠다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