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 Barak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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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DMC 2015년 9월 8일 "도시의 칸타빌레"기타 ETC 2015. 9. 9. 11:23
와이프가 우리 집 앞에서 이상한 행사들을 하고 있다고해서, 배 긁적이며 구경을 나갔는데 표가 없었지만, 진행 스탭들에게 물어보니 표를 그 자리에서 줬음 이루마로 시작해서 신지아,유키 구라모토 등등이 나왔는데 마지막에 스티브 바라캇이 !! ㅠㅠ Rainbow Bridge 때문에 알게 된 뮤지션인데 , 한 때는 컴필 앨범 사서 듣고다닐정도로 팬이였고 라이브 공연은 처음 봄 ! 우리나라에 20년 전부터 꾸준하게 왔었다고 하면서 한국은 본인 제2의 고향으로 느껴진다는 립 서비스 까지 날려줬다 ㅋㅋ 마지막 공연으로 이루마와 4 Hands 플레이를 보여주며 마무리.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을 플레이 해 줘서 동영상으로 찍어보았다. 공연이 끝나고 마누라에게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게 해 줘서 고맙다는 감동의 멘트를 선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