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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PRIVATE 133(프라이빗 133) 에 다녀왔습니다먹고 왔던 곳들 2015. 12. 21. 09:12
와이프의 생일을 축하 해 주고자 , 오랜만에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누구에게 추천 받았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어찌 됐든 추천은 받아서 가게 되었네요
삼청동은 거의 가보지 못한곳이라 그 주변이 어색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다음 맵을 키고 찾아가 보았는데요, 건물 분위기 부터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오후 5시 30분 - 6시 정도 되는 시간이었는데도 굉장히 어둑어둑 했습니다 (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 )
와이프가 이런 레스토랑을 Contemporary Cuisine (컨템프러리 퀴진) 이라고 하더군요, 퓨전 뭐시깽이 라고 했는데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음식 주문을 하고 ( 단일 코스 메뉴라고 합니다. 단, 돼지고기 또는 소고기는 본인 선택이라고 합니다. 소고기는 2만원 추가 입니다)
와인도 주문을 했습니다 .( 까바를 먹고싶었는데 판매를 안한다고 하셔서, 추천받은 호주 산 와인을 주문했습니다. 굉장히 괜찮았습니다)
스낵 3가지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부터 차례대로 음식이 나오는데 한가지 한가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셨는데
제가 당연히 기억을 하진 못하고..죄송합니다 ㅠ 운동 많이 시킨 송아지로 만든 소고기 스테이크라고 하시던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많은 음식들 사진으로 첨부해 봅니다 . 음식 나온 순서대로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장황하게 설명 드리고 싶지만 글 재주가 부족하여 사진으로 대신해 봅니다
P.S. 라기올의 수저 , 포크, 나이프 굉장히 탐나더군요... (근데 왜 하필 파리를 얹혀 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분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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