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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이후로 가보지 못한 동해에 가게 됐습니다 와이프의 신한은행 찬스를 이용하여 양양 솔비치에서 공짜로 투숙을 할수 있게 되어서요 처음에 도착해서 서피비치라는곳에 가서 서핑 강습을 받고 (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네요ㅠㅠ) , 배고파서 실로암 막국수라는 곳에 찾아 가 보았습니다 메뉴는 단순하게 막국수,동치미 국수,비빔 국수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양양 에서 처음 먹은 식사부터 잘 시작한것 같아 기분 좋더군요 다음에도 양양을 여행하게 된다면 꼭 또 한번 가보고 싶네요

경기 초반 호나우두가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포르투갈이 어렵지않을까 생각했는데 호나우두가 빠진 포르투갈의 조직력과 수비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본 경기를 0-0으로 끝내고 연장 후반에 터진 에데르의 골로 포르투갈이 우승을 차지했네요 이로써 발롱도르는 호나우두가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포르투갈 수비의 중심이었던 페페의 활약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바란이 왜 페페를 못밀어 내는지 이해가 되네요 이제 유로도 끝났고, 유럽의 여럽 클럽들이 본격적으로 이적 시장에 참여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어떤 선수들의 이적이 성사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일단 결혼하면서 구입했던 아이맥을 팔아버렸습니다. 맥에 적응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물론 새 컴을 사기위한 핑계이기도 했습니다 일단 오버워치를 위해서 조립컴퓨터를 구입했고, 마우스를 산다음 키보드 까지 구입했습니다 모니터와 스피커는 잠실 본가에 가서 가져왔구요.. 마우스 : 스틸시리즈 라이벌 100 키보드 : 커세어 K70 적축 이렇게 구매하게되었는데요, 적축은 처음 써보는데 청축이랑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일단 청축보다 훨씬 조용해서 아주 맘에 듭니다 이제 오버워치만 열심히 해주면 되겠죠 ? 유부남이니 그래도 와이프 눈치는 적당히 살피면서 해야겠습니다 헤헤 오랜 시간 나와 함께 해준 체리 mx3000은 굿 바이 ( 팔려야 할텐데...ㅠㅠ)

호누우두가 우리 형이라 불리고 요즘 베일은 작은 형이라고 불리고 있죠 ㅋㅋ 형제의 더비로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요 형보다 나은 아우 없다더니, 우리형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포르투갈의 2-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호나우두와 베일은 무슨 얘기를 나눴을까요 어차피 레알 에서 호나우두 다음세대는 베일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럽게 자리가 넘어가겠죠 너무나도 매력적인 두 선수, 레알에서 오래 봤으면 좋겠네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신한 THE ACE 카드 서비스 중에 국내 호텔 1박 권이 포함되어 있어 신라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엔 장인어른 카드로 갔었는데, 그 이후에 제가 카드 발급 받아 이번에 다녀오게되었네요 연회비 50만원은 그냥 여기 사용하는 값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쉴 수 있다는게 메리트가 있는 것 같네요 반얀트리고 가보고싶은데 라운지 이용은 금액 이 별도라고 해서 나중에 애기 생기면 가보는걸로...!

오늘 조별 예선 경기가 모두 끝났고 16강이 확정 되었습니다 UK를 구성하고 있는 잉글랜드,북아일랜드,웨일즈가 모두 16강에 진출했네요 ( 스코틀랜드 ㅠ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호우형의 포르투갈도 헝그리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3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기념으로 호우 형 사진 몇개 올려봅니다. 메시 앞에서 언더독으로 느껴지는 우리 호우 형 화이팅 ! 호우 형 의 첫번째 골 , 백힐 로 넣은 멋진 골 ( 움짤은 다음 카페 아이 라잌 사커에서 퍼왔습니다)

이태원 챔프 커피에 다녀왔습니다 유명하다는 챔프 커피를 시켜 먹었는데, 역시 너무 맛있는 라떼였네요 양이 좀 더 많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했지만 뭐 다음에 또 가면 되니까요 다음에 꼭 다시 한번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6월 16일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10시에 잉글랜드와 웨일즈 간의 유로 2016 조별 예선 경기가 있었습니다 아스날 팬이라 프리미어리그를 항상 접해와서 그런지, 전 국대 같은경우 잉글랜드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웨일즈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이 경기에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 웨일즈가 너무 뒤로 빠져서 역습 위주로 경기를 해서 그런지 그다지 경기가 재밌진 않았습니다 누워서 보다가 좀 졸기도 하고.. ㅠ 또 램지보면서 욕 하기도 하구요 ㅎㅎ 잉글랜드의 경기력이 그닥 좋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 스터리지가 넉살잡고 팀을 캐리해준 덕에 가까스로 2-1로 승리했습니다 잉글랜드는 조 1위에 올라섰고 다음에 함식이 이끌고 있는 슬로바키아와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루게 ..